💔 폭염에 스러진 아들…“1시간 방치, 사진 찍을 시간에 119 신고했다면” 💔
지난 8월 13일,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7세의 ㄱ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습니다. 그러나 긴급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1시간 가까이 방치된 후 사망에 이르렀습니다. 이 사건은 무더위 속에서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 관리와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.☀️ 사건의 경위ㄱ씨는 첫 출근 후 2일째 되는 날, 오전부터 오후까지 작업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더위를 호소하며 급식실 밖으로 나와 구토 증상을 보였습니다. 이후 다시 작업에 복귀했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다시 구토 후 쓰러졌습니다. 그러나 현장 팀장은 즉각적인 119 신고 대신 ㄱ씨의 상태를 촬영하여 회사에 보고하는 데 집중했으며, 이후 ㄱ씨의 어머니에게 연락해 평소 정신질환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..
2024.08.19